분류 전체보기 (1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에 사상(四象)이벤 보는데 아니 이런 스킨…너무하잖아 취향저격 재료 극악이던데ㅋㅋㅋ(이거 나온지 꽤된거든데? > 아 그게 난 룰렛하고 콜라보만 해서ㅋ;;)그리고 오래되어서 그런가 점점 설명이 불친절해진다 뭐 문서로 각 속성 사상무기(아무거나 교환하면 안됨ㄷㄷ)스렙 200열고 풀로 채우면 저 템을 줘서 그걸로 교환하면됨 재료모으는데 시간걸릴것같지만 난 걍 다마강씀 요즘 잘 안하니까!그런데 이게 한계다…요즘에는 사실 스렙보단 레벨채우기가 더 힘들다 대충 스킵기능으로 돌리면 재료 나오겠지(-_-) 어…미스토펠리스와 럼텀터거의 혼종인거신가;;; 근데 나 할로윈캐 제타하나더라 나름 오래했는데-_- 주라줘이벤돌다 눈치챈것 이타도리는 자기가 토도의 브라더라이팅(ㅋㅋㅋ)에 당한걸 걱정하는데 막상 적이랑 싸울때는 메구미에게 허락맡고 싸움(…) 준.. 정처없이 걸어 어딘가에 쓰러지고싶다 그리고 그자리에 뿌리내려 때론 꺾이고 피어난뒤 흩뿌려져 다시 자유로워지면 더 바랄것도 없을듯 * 후반부 기억안나 다시 봤는데 부용이가 꽤 큰역할을 한건 맞는데 이걸 어떻게 잘 보여주나가 중요하긴할거같다. 그런데 뭐 이미 ‘국극’이 인식되고 있어서 그 자체로도 획을 그은거긴한거라…이정도로 고증했는데 엔딩을 구리게 낸들 * 천성이 납득이 안가면 계속 생각해서 나름대로 답을 내는 스타일이라 계속 생각이 이어지는 것도 있는것같다. 이거 고쳐보려는데 안고쳐짐 성격임…mbti안믿지만, 결과도 그렇게 나오고 천성이 그렇다는건 인정. 그런데 T , F의 극단적 사례는 솔직히 그냥 무례한 사람들을 일반화한게 아닌가 싶다. 내가 감정을 절제하는건 오히려 감정을 견뎌내기 힘들어서가 있고, 대화라는건 기본적으로 공감에서 시작.. 인생영화 How can you move faster then possible, fight longer then possible, without the most powerful impulse of the spirit? The fear of death. 자네가 어떻게 가장 강력한 영혼에 가해지는 충격 없이 할 수 있는것보다 빠르고 오래 싸울 수 있겠나? 그 이유는 바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세.Life can even bring down the strong. 삶은 아무리 강한자도 무너뜨릴 수 있다I'm not brave. I just wasn't in the mood to be a disappointment to everybody. I'm a foreigner you know. 저는 용감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잊을만하면 빡쳐서쓰는거임 30권 연재한게 뭐 마무리된게 없이 끝내게하는게 제정신인가 싶기까지함. 현재 뭐 이것저것 머리도 복잡하고 바빠서 딱히 만화를 보진않는데도, 엔딩 자체가 어이없어서 간혹 머리비울만할 즈음에 생각남. 그도그럴게 엔딩에 나와야할 ’선악‘에 대한 언급도 딱히 없었단 말임? 엑스트라 잡혀갈때 언급으로 끝나기에는 너무 신중한 주제이기도 하고. 나와야했고 보고싶었던 둘의 서사 마무리는 언급안하는게 일종의 보호막이었다고 생각함. 좋게말하면 그거고 나쁘게 말하면 이딴데서 아껴둔거 풀기싫다는거지. 이것도 뭐 이해하거나 알아주려는데서나 풀 수 있는거고, 둘이 아무런 관계도 아니라 이렇게 냅뒀다 말하는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사람 아니면^^ 25,26권보고 그런 말을 할순없겠지. ‘공식’운운하며 간접적인 연출.. 25일까진 기다려볼건데 어차피 작가가 수습을 하든 안하든, 생각하는것에서 별 변화는 없을거같다 행여나 누군가는 그 엔딩을 대강 수습은 잘한것같다고 여길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주인공 관점으로보면 그럭저럭 잘 마무리한것이긴함. 문제는 작품 전체적으로 나왔던, 캐릭터가 휩싸인 문제나 문제를 야기한 행동원리, 그 해결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것이다. 적어도 정상적인 독자라면, 그 사건을 야기한 캐릭터 자체를 탓을 하기이전에 ‘왜’ 그렇게 작가가 한건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게 정상이다. 주술회전은 이 ‘왜’를 심각하게 풀지도 않은채 엔딩을 낸거고, 이게 그럴듯해보여도 결코 좋은 엔딩이 아니다. 풀어야하는 것의 1/3가 ‘어찌어찌 스쿠나를 퇴치하니 좋게 해결되었다’ 로 끝나니까. 그리고 여태까지 나온 점프 운영측의 특정캐릭터들에 대한 ‘차별.. 익숙한 캐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ffle 이라함) 캐릭터의 열린 결말 좋은 예가 소울의 조 가드너고 나쁜 예가 주술회전의 고죠 사토루임. 소울의 조 가드너는 적어도 돌아간다는걸 보여줬고 마지막에 그가 재즈연주자의 삶을 택할지 아니면 학교로 돌아가 선생이 되는지의 여부는 어느쪽으로 결정되어도 상관없게 만든다 어느쪽이든 그인건 변함없으니까 반면 주술회전의 고죠는 작가 본인이 ‘최강’, ‘앞으로의 이야기‘, ‘모티브’ 등으로 너무나도 미래에 머물것같이 만들었음. 심지어 이게 완결나기직전 기가점프에서도 강조되고 그걸 읽었던 사람들의 감상은 고죠가 살아돌아올지도 모르겠다는 거였음. 여전히 고죠에 관해서는 작가가 결말을 오픈 엔딩으로 두었다는 입장임. 남으로 타이틀을 쓰고 눈오는 배경을 26권 표지로 삼은 것까지 포함해서. 그런데 이게 고죠라는 캐릭터의 비중에 걸맞는 마무리냐, 싶으.. 음악이 좋은 영화 10 인생영화와는 또 다른 결… 인생영화는 그게 외국어여도 감명받은 부분의 대사가 바로 기억날 정도로 봤거나 확 들어오는 걸 기준으로 함. 1.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OST 셰이프 오브 뮤직보고 더 좋아진 것도 있음 (인생 영화중 하나도 이 분이 전반 작곡) 시얼샤 로넌이 연기한 ‘아가사’가 자전거를 타고 갈때 나오는 OST가 특히 인상깊다 2.위대한 쇼맨 비록 실존인물의 행적에 여러가지 비판점이 있다지만 그런거로 작품이 폄하되기에는 노래가 너무 좋다 사실 뮤지컬쪽에서 다루는 실사인물이 그럴만한 인물인가에 대해서는 언제나 논쟁여지가 있기도하고. 난 일단 실존인물을 다룰때는 그 부분을 숙지시켜 픽션이라는 걸 감안시키면 유한 타입이기도 해서 THIS IS ME는 너무 유명.. 드라마 정ㄴㅇ 감상 옷소매 붉은 끝동을 연출한 감독작이라서 그런지 화면의 아름다움이 상당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에게는 웹툰과 다르게 이것또한 수작이고, 예술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는 웹툰보다 개인적으로 취향이었다. 예전에 무대는 배우를 위한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이게 딱 그경우에 맞는 작품인듯. 연출도 연출인데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이 작품에 영혼을 바쳐 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작품에서는 안그랬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배우가 극중극을 연기에서 좀 더 와닿는게 없잖아 있기는 하다. 퀴어서사의 한부분을 차지한 부용이의 등장이 사라진건 아쉽지만, 드라마에서 퀴어서사와 성차별서사를 예술과함께 동시에 반영하는건 무리가 있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부용이가 국극 서사에서 기여하는건 정년이의 원동력인 팬이라는.. 한줄평 어두운 밤길을 비추는 촛불을 세상을 위협하는 겁화로 둔갑시키는 것은 바람인가 바람을 타고오는 말소리인가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