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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니 사랑소설 - 용의자 x의 헌신 이시가미는 그녀가 아무 것도 모른 채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겠지. 그렇지만, 나는 그걸 견딜 수 없어. 그녀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가장 사랑을 극대화해서 보여주는 장르가 추리물이라 생각한다. 그 예시에 제일 어울리는 작품.(엔딩스포 포함)이시가미의 사랑은 읽어본 일본 소설 중에서 가장 절절한 사랑에 가깝다고할 수 있을 정도로, 이것에 대해서는 반박의 여지는 없을 것이다. 단, 개인적으로는 유가와와 이시가미의 두뇌싸움이 기대한 것보다는 부족했던 느낌. 무려 ’천재‘ 물리학자와 수학자의 싸움이니 좀더 이과적 배경지식이 나오면 그럴듯 했을 것 같지만 - 옛날 소설에 속하는 편이니 넘어가자. 야스코를 구도와의 관계성 쪽에 무게를 두는 듯 하지만 - 솔직히 말하자면 자수하러 온다는 것 자체가 구도가 ..
유튜브의 잘못된 프레임 다방면 오타쿠라 이것저것 발 걸치고 있긴한데일단 넷상의 ’일반인 친구‘와는 이 영역에 대해 말한 적이 거의 없다. 관련된 뭔가를 보고 난 뒤나 상대도 그 주제에 대해서 알고있다는 전제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나의 영역에만 두자는 주의로, 살다보니 이게 가장 편하다. 상대가 나와 대화를 잇고자 그 주제를 꺼낸다면 또 모를까.오타쿠라는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싸잡는 것보다는 좀 더 구분을 하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축구를 좋아하는 A가 있고, 만화를 좋아하는 B가 있다 치자. 축구를 좋아하는 A와 대화하고 싶어 만화를 좋아하는 B가 축구 만화를 언급하며 대화를 하고, A가 말하는 선수와 구성에 대해 이해하려 하지만 아는 영역에서는 한계가 있다. 여기서 A 또한 B와 대화를 하고자 하려면 만화 ..
모노노케 - 뱀의 저주 * 모노노케 TVA 성우 교체 관련 언급있음. 어디까지나 개인적 해석이라는 점은 감안바람.*엔딩 스포있음.형체, 진실, 이유즉, 진리의 형체거기에 눈을 돌려 찾아낸 게당신들이야.보기전에 이런저런 논란에 대해 들었는데개인적으로는 애니 트릴로지 중에서 수작에 가까움문제의 성우 기용은 내용 생각하면 오히려 당사자에게는 돌려까기인데(…) 감독이 나름 머리를 써서 TVA 성우에 대한 예우 겸 디스를 함께하는 방식을 쓴듯. 카미야 히로시의 약장수에 대한 캐릭터 침해는 그다지 느끼지 못함.(미드에서는 배우와 마찰이 생길때 그 캐릭터를 이용해 오히려 디스하기도 함. 그와 별개로 등장 자체가 불쾌한건 개인취향인듯)오오쿠 붕괴까지 안나온건 일본 애니가 그렇지(…)싶긴한데 또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명예혁명 일어나는 거나 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