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로그 해석 글에 대해 본편에서 (인간적인)관계는 마무리하고 모듈러(로)는 설정을 풀었다는게 내 생각.이 관점이 옷코츠에게도 적용되는데, 이 경우 설정이 리카와 관련된 순애이고 관계성은 마키. 리카와의 관계성이 끝난게 아니라 ‘유지’만 남은 상황이라 다른 쪽으로 해석되지 않는 것이고, 마키는 마키대로 사랑(愛)과 관련해 본인이 본인으로 있을 수 있게 해준 설정은 마이이므로, 포괄해 사랑이어도 겹치는 부분은 적어, 옷코츠를 순애가 아니라고 비난하는 관점이 상당히 협소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트렌드를 추구하는 웹에서 말하는 관점이 예전 망부석 세우고 열녀비 세우는 관점뿐이라 웃길뿐.이 만화가 원작가 뜻대로 결말이 나지 않은게 여기에서 보이는데 보통 설정-관계성은 하나가 되어 작중에서 어떤 결과를 내며 근본적인 문제를 달성해야함. ..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다소 난해하다 여겨지던 라는 작품의 제작과정. 이 애니메이션을 봤다면 꼭 보기를 추천.놀랐던건 작중 마히토가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이었다는 거다. 보면 큰할아버지가 하는 대사가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가 전하는 말처럼 들렸는데 본인도 들은 대사였던거다. 나이가 들어도 그의 내면과 열정이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들어 - 그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월자가 된 것처럼 느껴졌다. 판타지지만 의외로 현실에 가까웠던건 작중 주요 등장인물이 현실인물의 모티브였기 때문이다. 황새가 스즈키 도시오였는데, 행동이나 모습이 아주 똑같다.초반 카메라 워크나 화질이 그리 좋지 않아도 이 다큐를 끝까지 보게되는 건 다큐마저 컷단위로 섬세하게 맞춰 미야자키 하야오의 현실과 만화 속 경계가 흐려.. [모티브]멱(목욕)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를 보면서 떠올라 적어둠.(이런 금줄 비슷한 장식을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업대 부근에 해두는데, 직원이 그걸 보고 ‘신’같다고 말한다)젠인가의 이 주령 창고는 훈련에 사용되는 방 수준으로 여겨지나 - 이곳에서 마키가 각성하고, 스쿠나가 멱을 감으며 육체의 합체를 강화한다. 멱을 감을때 사용하는 주령의 액체는 경계 바깥으로 결코 흐르지 않는데, 이것으로 스쿠나가 신격에 근접한 근거가 또 하나 추가됨.멱을 감는 이유는 ‘후시구로 메구미의 영혼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라는 목적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완전하지 않아 결국 츠미키의 육체인 요로즈를 죽이는 일을 벌인다. 여기서 언급해둘건 일본 신화에서 ’멱‘이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거다.일본 신화의 창조 신인 이자나기는 이자나미를 구하러 지옥.. 이전 1 2 3 4 ··· 2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