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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적 처음인데 어디 나 안보는데서 잘먹고 잘사는건 상관없지만제발 대통령이름 단 곳에서는 좀 꺼져라국민은 민주주의인데 지들만 패션왕정을 하니 어이가 없네 그런건 할로윈 코스프레 파티때나하든가니네 사택에서 서로 핥아가며 하라고한편 생각보다 더 콘크리트였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그만큼 무너뜨리면 돌이킬 수 없는건가 하는 직감도 들어서, 일이 어찌흐르든 그 분기점에서 일을 돌이키는 원흉들 이름은 평생 잊지말아야겠다는 다짐을 강하게 해본다어디서 시대착오적인 노땅 친일파집단 혹은 패션친일파들이 보수이름으로 장난질치는 것도 빡치는데이게 무슨 정말 쇼라도 되어서 박수쳐줄거라 생각했나최소한 눈치라도 있던가나라 분위기가 이런데 지들 살겠다고 지연시키는 부분이, 그놈의 이재명탓 이재명탓하면서 기생된 뿌리마냥 서로 살자고엉키는게 저들이 과연..
특이한 별자리 https://ko.astro-seek.com/free-astrology-horoscopes 무료 운세, 차트, 계산Astro-Seek - 나와 같은 날짜에 태어난 사람 찾기ko.astro-seek.com운세보단 성향분석에 가까워서 재미삼아 보기 좋음
극복의지의 좌절은 안쓰러워 도리어 위로하고 사랑하게된다.반면 비웃거나 제멋대로 기준을 세워 판단하고 승패논리로 가는쪽은 그저 한심할뿐임. ‘어차피’ 라며 극복의지를 좌절시키는 쪽은 반대로 그걸 두려워하는 거라 보면된다.그도그럴게, 정말 확고한 의지를 사람은 굳이 좌절시킬 필요성도 못느낌.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말도 있듯이…여기까지 안가도 현실의 안위가 가치가 있는건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한하는 거지, 사회에 고착화된 관습이나 눈감은 악습을 ’알아도‘ 눈감는 태도를 옹호하는게 아니다. 이 부분은 정치를 포함 모든 현실에 적용된다.그리고 몰랐다는게 용인되는 것도 배우려는, 알려는 태도를 가진 사람에 한하는거지 어설프게 알거나 알려고도 하지않는 사람이 자기 주장을 휘두르는 것에는 해당안됨. 무식한건 지식을 모르는 ..
책 리뷰(04) - 겐지이야기 인내하는 여성은 꽃으로만 끝나지않는다정편의 주인공, 히카루 겐지는 아름다운 용모와 아버지 천황의 어여쁨을 받았으나 어릴적 어머니를 여읜 마음속 빈공간, 당시 신분높은 남자들이 그러했듯 자신의 저택에 ‘이상향의 여인‘을 들이고 싶어 인연의 여성을 만나는 그가 출가하기 직전까지의 인생얘기로 구성된다. 보통은 이 부분이 부각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겐지의 이야기에서 가장 와닿는 부분은 ‘마보로시’의 권으로, 앞의 영화로운 모습들은 중요한 가치를 잃어서는 그저 인생무상에 불과할 뿐이라는 뼈있는 교훈을 남기는 듯 하다.여기까지는 겐지의 이야기. 겐지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상의 여인’으로 느낀건 아버지 천황의 첩인 후지츠보중궁으로, 어머니와 빼닮은 모습에 겐지는 감히 위험한 사랑을 시작한다. 이후의 여성들은 이..
겐지이야기같은 결말 관계성이 묘하게 역순이긴한데 뭐헤이안 시대때 작품과 비슷하게 엔딩을 내야하는건씁쓸하긴한데(헤이케는 헤이시 관점아니면 그나마 나은편인가적어도 권력이 아래계급에 이양되긴하니까)딱히 생각을 계속하는 편은 아닌데 겐지이야기 책얘기를 쓰려고 줄거리를 답습해보니후반부를 생각하면 모노노케(원령)으로 인해 모든게 일어나는 것도 맞고그 계기가 원한, ‘복수’라는 키워드도 맞고 정작 중요하게 여긴 사람하고만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겐지는 무라사키가 죽을때 곁에 없었음)비구니로 속세떠나고 싶어하는데도유일하게 겐지에게 끝까지 붙잡힘, 즉 본인 의지로 유일하게 원하던 것도 좌절됨(이 작품에서는 죽음과 함께 출가도 퇴장이되는게 보통 그게 좌절이나 속세에 미련 없음을 의미)상실이 깨달음이 되는 것도소중한 누군가의 죽음이 곁에 있을 ..
유튜브는 쇼츠 차단 기능이나 내놔라 유튜브는 썸네일에서 가로막는데쇼츠가 아래에 자동재생되거나 보이니 짜증남보는 쇼츠래봤자 가끔 보이는 동물특징 알려주는 애니메이션이나 애완동물 보는게 다인데자꾸 이상한거 알고리즘으로 끌어오고특히 특정 커뮤니티 자기들끼리 낄낄대는 내용 진짜 안보고싶음 예전에는 커뮤할때 은밀성이라도 갖춘거같은데 요즘은 내가 쳐다보기도 싫은데 자꾸 눈앞에 끌고오고 자랑인양 드러내서 인식시키는게 더 싫다 트위터마냥 검색어 차단기능도 없고성적인게 대놓고 나오질않나(로그인도 안하는데 이게 나오면 이상한거 아닌가? 미성년자도 노출될 수 있단 소리인데)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인종차별 뻔뻔하게 하는 쇼츠도 밟았는데 그냥 유튜브도 구글의 이상한 검색결과를 시각화 한 정도의 가치정도만 남은듯
오타쿠도 짬밥이란게 생기는데 영화고 애니고 만화고 드라마고 한가지 공통점은오타쿠가 만족하는 포인트는 제작자의 ’애정‘이 보일때임. 가령 웨스앤더슨의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에 나오는 애쉬의 침대 디자인이 실제 로알드 달의 방에 착안해서 만들어졌다든가…이게 아니어도 이 사람 아트북만 봐도 영화를 사랑하는게 느껴짐. 굳이 의미 따지지않아도 영화를 보는데 행복한 요소는 충분히 갖춰진것.실제로 이런 작품들이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다.그러니까 이런저런 요소파는 오타쿠이다보니, 한가지만큼은 확실하게 구별이 가능한데 작품을 돈으로보냐 애정으로 보냐의 여부다. 물론 돈버는 수단이라는건 맞으니 조금이라도 수지타산에 맞게하는건 맞지만 그와중에도 신경을 쓰냐 안쓰냐는 확실하게 구분히 가능하다는 것.가게를 열때와 비슷한데 요리에 자부심을 느껴 손해를 보더..
난 아직도 좋은가봐 1기 2번째엔딩 복장인것까지 완벽
2024 마지막 포스팅 2025년은 부디지난 해의 상처가 아물고아픔이 나아져있을 곳을 찾을 수 있게되기를
원작의 드라마화 각본가 사태 이것만봐도 얘네 체계나 관습 안바뀔게 훤히보인다나는 애니제작도 그다지 투명할거라고는 생각안하는게(애시당초 스폰붙는 배후 자체나 제작환경이 국제적으로 경고먹을 정도면 말 다했지)이미 원작훼손에 가깝게 애니화된 작품도 많이 보았고 근래에는 그걸로 자기작품 연중한 작가도 봤음. 예전 애니메이션쪽 거장들이 원작존중하면서 본인색 잘 살린거 생각하면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더 후퇴하는 느낌(물론 지금도 젊으면서 잘하는 감독도 있는걸 안다. 이런 사람들은 작품의 독자를 오히려 유입하고 잘 살릴테니 지금하는 이야기와는 상관없음)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한 내용을 읽어보니 ‘원작자 의견 많이 반영함’ 이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수상쩍긴하다. 1기는 적어도 신나보였음. 원작에서도 방영하는 네임 그리는 것도 짬내서 그리는데다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