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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버튼이 지뢰가 아니라 핵폭탄이었구나…이걸 보니까 진위떠나서 당해체는 반드시 시켜야겠다계엄을 말린게 계엄을 위험하게 여긴게 아니라계엄할 타이밍이 지금은 아니다 쪽이었을듯
유튜브 들어가면 멈추는 영상 이걸조면 아 귀엽다 멍때리다가도생각해보면 메구미는 태어날때부터 저크기의 옥견에게 우쭈쭈받았다는 거구나 오마이갓 댓이즈소큐우우웃진짜 온갖 맛난거 다 갖다붙여놓고 이것밖에 못푼수준에서 크게 실망함 얘한테 붙은 설정 각각으로만 내고 디테일하게 풀었으면 중박은 갔을것을 그놈의 보이지않은것 외에 보이면 전부 보이는 연출이나 보여주는 연출도 이걸 잘해야 오오 싶은거지애시당초 메구미가 중심일때부터 설명이 각박해지더니 되게 애매모호해지고 연출도 확 엔딩내야하는 분량까지 끌어서 결국 이해할 수 있게 그린 연출마저도 짧음 그리고 뭔가 서사핀트가 얘 한정 어긋난다 싶은게내가 고죠가 메구미에게 토우지건 전하는걸 기대하는건 얘가 악인이라 생각하는 아버지를 원망했고 그럼에 도 살아있다 생각한게 결국 일말의 미련이 있었고, 회옥..
듣기좋은 소리만 들을거면 정치판에 들어오지를 말았어야지세계 어디를 막론하고제대로 된 정치인은 자기희생에 가깝게 처신하고임기끝날때는 정치 근처도 기웃안하더라그만큼 힘들게 수행했다는 소리겠지욕먹는게 기본으로 깔렸다는 거니까문제는 이런점때문에 기피되는건 이해가 가는데되려 이런 부분은 제대로 수행못하고그저 명예나 타인이 굽신거리는것에 취해 정치를 하려니까 문제임. 소위 말하는 ‘한자리 해먹는다’욕먹는 경우도 최대한 갈수록 줄여야하는데 욕먹는건 아몰랑하고 수행은 못하고선 존경은 받고싶어하고 그냥 빈 껍데기 수준에 불과했음. 내용물은 아무것도 없는. 이게 이번 올릭핌때 배드민턴협회의 고질문제로 지적되지않았나? 마약이나 마피아, 갱에 잘 대처한 정치인을 보면 스스로 목숨을 내놓음. 누가 거기까지하라했냐…투표라는 지극히 그 자리에 걸맞게 해야..
올 한해 가장 공감되는 말 모를수록 쉽고알려고 할수록 어렵다 쉽게 말해지는 것들에기분나빠할 필요없음그만큼 모르고 말한다는 거니까그리고 경험상 이런 사람들이알려준다고해도 받아들이지않음.보통 사람은 모르는 영역이면존중을 하려고 하거나 솔직하게 모른다고 하며언급을 꺼리니까 이 부분에 당연히 해당안됨.여기서 말하는 안다는 행위는 유튜브 하나만보고 ㄴㅁ위키에서만읽고 진리를 깨우친것처럼 말하는게 아니라 적어도 거기에서 나아가정보를 직접 찾거나 깊게 공부하려했을때 노력을 의미하는 것임.누군가가 내가 좋아하는 것에가볍게 말하면 그건 몰라서 그런것임그리고 일단 가볍게 말한다는 것 자체가 단순히 몰라서가 아닌 예의와는 거리가 먼 행동이면어차피 알려줘도 받아들이지 않을테니그냥 무시하면됨다수의 의견이 무조건 진리였다면세상의 모든 발명과 도전들은 좌초되..
니들이 좋아하는 돈의 논리로 가보자 국민이 잊기를 바라고 정국안정을 바라는듯 말하는데현실은 계엄때문에 불안했던 경제가 더 불안해졌고심지어 이게 물가상승의 직격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데바로 지척에서 마트물가 느끼는 국민이 이걸 잊겠냐?이젠 몇년도 더 지난 전정권 탓한다고? 그리고 기사를 더 접해보니 이 당이 ‘자신의 입맛에 특정 커뮤’에 쓰인글로 말의 근거를 접하고 있더라. (어딘지는 굳이 말안하겠음. 사실 그 사이트가 예전 블로그 직링까지해서 돌려까기하려는 시도도 보였기에 새삼싶었지ㅎ)미침? 온갖 정치사례나 정보를 밤낮으로 모아도 잘될까말까하는게 정치인데 왜곡일어나기 쉬운 특정 커뮤니티에? 예전 탄핵때 생각하면 이게 비서나 보좌관 통해 전해지는 것일텐데, 그걸 옳다구나 하고 받는거부터가 어이없음…(그때 글은 내가 봤기로 특정 의견이나 영상..
서브컬쳐에 나온 신중 가장 좋아하는 에리스적당히 악신의 요염함을 가지는데또 신이라는 포지션답게 포스가 장난 아니심마지막 장면에서 이 부분이 극대화되어서 이미지 손실도 캐릭터성 변화도 없이 잘 마무리된악역의 본보기중 하나인듯사실 너무 강한 악역을 어떻게 압도적인 차이나는 아군이 퇴치할거냐? 라는 데에 가장 올바른 예시인듯. 에리스 또한 하는짓은 재앙 그 자체나 다름없는데 절대 이길 수 없는게 영화를 보면 납득이 간다. 그럼에도 통쾌함이나 해피엔딩을 끌어내는것은 ‘문제가 해결되었고‘ 주인공은 ’행복해졌기‘ 때문임.이 만화도 선악과 관련있긴함. 주인공이 하는 짓은 악역에 가깝지만(악동?)일말의 선한 부분도 있기때문. 그 선한 부분을 믿는 친구, 다소 연애라인에 켕기는 부분은 있지만(ntr…?)사랑을 통한 변화가 끌어낸 신밧드의 용기가 악신을 이..
바꾸고싶은, 바뀌려는 사람에게 https://petitions.assembly.go.krhttps://neran24.info이번에 시위관련 뉴스를 접할때 ‘윤’을 찍었다가 바뀐 사람들이 나와서 연설하는걸 봤다. 대부분 젊은 남자들이었다. 나는 윤이 뽑힌 논리에 당시 외신의 기사를 읽었는데 ‘혐오로 선출된 선거’라는게 주요 타이틀이었다. 그 사람들이 어떤 목적으로 투표를 했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제3자가 보기에도 그랬다면 그것만큼 부끄러운 투표이유는 없다 생각했다. 혐오는 아무것도 낳지 않기때문이다. 그래서 변해버린 그들에게 돌보다는 박수를 보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티비에 나와서 돌맞을 죄를 감히 고백할 수 있을까. 총칼을 잡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훈련을 받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난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용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단상 : 시리즈물이 될 조건 이 생각을 하게 된건 우연히 지나가다 본 마블이 망하는 이유라는 포스팅을 보고나서다. 내 의견부터 말하자면 캐릭터 서사가 가벼워진게 문제인듯 싶다.우선 이 얘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인 ‘어벤져스’ 시리즈를 예시로 들어보겠다. 가장 흥행했던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박을 치고 이후 흥행행보가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이 부분을 잘봐야하는게 작중 인물들 다수가 각 영화에서 주연을 해먹은 전적이 있는, 결코 조연으로 머무를 역할들은 아니란거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얜 왜 저거밖에 활약을 못하지? 라는 의견은 나올수밖에 없는데, 다수가 주인공이라고 하는 이야기더라도 옴니버스 아닌 이상은 비중이 매력적인 서사를 가진 인물에게 쏠릴 수 밖에 없다.아이언맨이 그랬듯이.어벤져스 시리즈의 흥행가도 전에 이 모든건 소..
인터넷만 보면 지옥인데 현실을 보면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다순수한 어린아이들 대화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반가운 사람들과 만나는 모임이나 아이와 길을 가는 부모의 모습 기반이 현실에 있고 인터넷이나 ai같은 지능이 그걸 편하게 보조해줘야하는데 점점 주객이 전도되는 느낌이다 문제는 이 지옥이 자꾸 현실로도 표출된다는 것(물론 정보의 빠른 입수나 사회적 일탈을 박제할 수 있다는건 순기능이지만 이것도 어떻게보면 현실기반이 우선인 행위다)불이 인간이 쓰기에따라 달라지는 것처럼 인터넷, 유튜브도 마찬가지인듯. 어떤일이 일어나든 인간이 제대로 잡혀야하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웃기는게 본인들은 감추려하지만 지금 이런 행위들이 외부에서는 오히려 너무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임. 윤건희와 엮인 사람들이. 아래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썩고 빈 것들이 흘러넘치게 나와있음. 2016년 촛불이 그들에게는 얼마나 우스웠을까.국회나 행정부에 비해 변화가 적으니 안전할거라 착각하지만 예전부터 민주주의는 총칼앞에서도 굴복하지 않았음. 세상에는 영원한건 없고 시간을 끌면끌수록 구역질나는 행실은 더 드러나게 될거다.뉴스 속보가 뜰수록 이토록 확연했던 사건에 어째서 진전이 보이지않는가 싶기도 한데, 생각해보니 이건 저들이 최후의 정치생명줄을 놓지않기위한 일종의 발악임. 그러나 이걸보니 확신이 된다. 이 위기가, 한파가 겪고나면 그때는 진정한 정치를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뻔뻔함에 금이가고 묵혀둔 고름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더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