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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표지 의문 이번호 표지 모두의 첫사랑 도이센세멋있고 상징도 제대로 실림고죠 표지다소 노출이 있지만남캐의 섹슈얼한 포인트가 노출되어 어필이라 생각하면 납득얜 뭐임?심지어 남자다운 것도 아니고 졸 늘씬심지어 이게 본인이 습득한 공격도 아니고 본인 최후방어자세ㅋㅋ이타도리 표지(?)스파이가 하나 껴있는데
보통 진영에서 내세우는 논리가 보수 - 경제진보 - 복지뭐 이런식임후자는 특히나 퍼주기식이라 욕먹기도 하는데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저쪽은 그래도 본인들 몫은 하는건데 우리나라 보수는 뒤로갈수록 경제 살리는 업적을 한게 없음…즉 본인들 일도 제대로 못함. 부자 절세를 업적으로 들고싶나본데 이번 계엄선포는 외부에서도 심히 타격줘서 그쪽도 손해가 없진않을텐데. 왜 조선후기에 노비들 양민만들었는 줄 아나? 그나마 잘하는게 일본, 미국 빠는건데 이번건은 미국도 정부 손절할 정도로 심각함. 여기에 생명까지 위협하며 정권을 유지하려함. 자꾸 보수 논리드는데 니들은 보수가 아니라 예전에 나온 말처럼 수구꼴통, (일본)극우임. 예비비 관련해서 오히려 진보쪽에서 일목요연하게 설명잘하는거보고 니들은 보수할 깜냥도 안된다는 것을 잘 깨달음. 사실 냉정하게 생..
책 리뷰(02) - 모비 딕 피쿼드호에는, 미국이 타고 있었다미문학사를 들으면 제일 먼저 다루는 역사가 미국인들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가다. 우리는 독립전쟁으로 그들이 영국에게서 자유를 얻었다는걸 알고 있지만 과연 영국인과 미국인의 기원이 다른가?에 대해서는 또 다른 답을 해야한다는 점 또한 알고있다.그래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기원을 볼때, 그들만의 문학이라는건 조금이나마 독창적인 성질을 가져야만했다. 적어도 영국과는 구별되는 것으로. 미문학사를 들으면 이 정립에 대해서 처음 배운다.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은 그런 점이 유독 잘 드러난 소설이었다. 작가가 이 부분을 노리고 쓴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 사람의 또 다른 소설인 ’필경사 바틀비‘로도 알 수 있듯 멜빌은 그 시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자세한 묘사로 유명하고, 그의..
책 리뷰(01)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우리는 모두 카라마조프가 아닙니까그래도 이번년도에 읽고싶은 책은 다 읽었다.그중 모비딕, 총균쇠도 있는데 이것도 차차리뷰할듯가장 마음에 들었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먼저 쓴다.이 책을 읽고 우선 놀랐던 점은종교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느껴졌다는 것이다.단순히 종교의 의미를 신을 믿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인간이 만든 선과 악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표현했고 - 사실 악이라는건 그리 검지않기때문에우리는 이에 많은 혼동을 하며 때로는 선으로 착각하기까지 하니까 - 그리고 그 갈등의 기반이 되는 인간다운 감정을 통해 이를 풀어내었다.작중 때로는 가장 이성적일것같던 인물이실은 그 속에 질투를 품고 있으며, 가장 똑똑할것 같은 인물이 무시해오던 인물에게 우롱당해 내적갈등이 휩싸인다. 놀랍게도 이는 우리 삶에서 자주 ..
카테고리 정리하니까 나의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해석도 메인스트림이나 설정이 나와야 이런저런 틀에서 토론하는거지 30권씩이나 되는게 0권만큼 회수도 없어서 기가차네…겉보기만 보면 번트 왜 쳤어? > 번트같은 삶…본지와 별다른 내용차이없다는 전제하에서는 얜 어차피 14권때처럼 자기 목숨 챙길생각은 없음 그래서 생득영역 연결로 내부에서 보호(옷코츠 자살막는 리카마냥) 번트같은 삶이어도 내가 막으면 그만이리는 논리…여기에 츠미키를 못구한 대신에 이타도리의 ‘외롭다’는 논리로 손을 잡았기에 종합적으로 타인을 위해 산다가 된듯… 조복도 블랙홀내에서 정보가 겉으로는 들어가 나오는 것처럼 보여도 파괴 > 재조합 과정을 걸치는 거라 생각하면 식신이 파괴되었는데 옥견 구현한것자체가 각성을 통한 끝이 아닌 시작을 보여준 느낌. 그래서 26권 ..
이쯤되면 덕후를 넘어서서 가업이 이건데 하나미 - 영역전개 이름 朶頤光海 > 朶(꽃송이)頤(턱) > 교류회이후 눈에서 꽃 없어짐우라우메 - 우라(뒤)우메(매화) 머리 뒤에 선홍빛 문양이 있는데 이게 매화 뒤가 이렇게 생김말 그대로 머리스타일이 매화의 뒤라는건데 막상 얘가 헤이안때는 이 무늬가 없었음.그말은 헤이안때는 매화의 뒤가 아닌 매화 그 자체라는거고 현대에는 매화를 상징하는 뭔가 있어서 뒤가 되었다는 점임작중 이 매화관련 설화(토비우메)의 주인공이 미치자네임수국 - 수국중에 '메구미'라는 품종이 있음. 정원수국이라함(일본에서는 霧島の恵 키리시마노메구미 이거인듯…)수국은 자라는 토양이 산성이냐, 알칼리성을 띄냐에 따라 색이 바뀜. 분홍색, 푸른색...중간인 보라색그리고 수국이 6,7월에 만개하기위해서는 추울때 버티는 과정이 중요한데 이 메..
’한몸설‘ 대로면 이해가는 29권 수록분에 나오는바뀐 스쿠나의 영역전개인실수라기에는 이 인은 적어도 4번은 맺는 장면이 나옴고죠에게 이것마저 가져가냐고 욕 뒤지게 먹었는데캐릭터 훼손이라 여길 정도의 무리수를 ‘왜’ 던졌느냐에 초점을 맞춰보면이 인을 맺는 시점부터 영역이 확연히 달라진다사당대신에 눈이 9개달린 괴상한 크리쳐가 생김스쿠나가 뭐 깨달음이나 각성을 한건아니니이 변화가 고죠가 패배하고 난 뒤에 일어났다정도로 볼 수 있겠음포지션적으로 최강인 고죠를 대체한 느낌그럼 조건을 모아놓으면-고죠가 부재-내부에 메구미가 있음이 두가지만으로 사당이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실체로 영역내에서 구현이 가능해졌단 소리고실제로 가운데 큰눈이나 손은 저주인 리카많은 갯수의 눈은 특급주령 쿠로우루시에게서 등장사실 이것을 전부 묶을 가설도 있었는데작가가 ..
와 주간쓰다 일간쓰니까 매일 못쓰겠음주간은 안쓰면 그냥 스킵하는데일간은 스킵하면 한페이지 비는게 거슬리기도해소매일 쓰는데…그리고 파는 일력은 너무 커서 쓸 내용이 많음;난 그냥 내마음대로 쓰는 빈공간에 좀 작은게 좋은데그리고 내 취향에 맞추기에는다이어리 종류가 줄어드는게 보여서(…)그저 슬플뿐이다진짜 확 취향인 다이어리 10개 만들어서 10년간 쓸까…+난 여전히 이해가 안간다한 사람이 자기 일을 안해 월급을 낭비하고그것도 모자라 자기 소유도 아닌 회사를 자기걸로 만드려고 여러 사람 끌어들이고이 여러 사람은 자기 일도 안하고 내편가르기만 하고고리짝 시절 상황 이용해서 외부위험요소가 있는듯 속이려하다가 외부 거래 다 끊기고그로인해 회사 구성원 전체가 피해를 봤는데이게 단지 ‘공익’이 주가 된다고 해서 범죄자들이 멀쩡하게 입털고 있..
까먹은건 아님 디저트류를 잘 사먹지 않으니이제부터는 중간을 챙기기로했음이날이라도 마음편히 축하할 수 있어 다행인걸로이제 시작이지만 :)
내일 저녁에는 편히 잘 수 있기를 추운 곳에 서는 자들이 응당 그래야할 자들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