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러워 도리어 위로하고 사랑하게된다.
반면 비웃거나 제멋대로 기준을 세워 판단하고 승패논리로 가는쪽은 그저 한심할뿐임.
‘어차피’ 라며 극복의지를 좌절시키는 쪽은 반대로 그걸 두려워하는 거라 보면된다.
그도그럴게, 정말 확고한 의지를 사람은 굳이 좌절시킬 필요성도 못느낌.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말도 있듯이…
여기까지 안가도 현실의 안위가 가치가 있는건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한하는 거지, 사회에 고착화된 관습이나 눈감은 악습을 ’알아도‘ 눈감는 태도를 옹호하는게 아니다. 이 부분은 정치를 포함 모든 현실에 적용된다.
그리고 몰랐다는게 용인되는 것도 배우려는, 알려는 태도를 가진 사람에 한하는거지 어설프게 알거나 알려고도 하지않는 사람이 자기 주장을 휘두르는 것에는 해당안됨. 무식한건 지식을 모르는 사람에게 말하는 용어가 아니라 어설프게 안 지식이나 틀린 지식을 ‘휘두르는’ 사람을 말하는 것에 더 가깝다 생각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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