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9)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임 1주년 기념 로그인 (일판 얘기임)원래 일판있는 게임은 한판도 해보긴하는데이 게임은 사전등록도 안함수습도 안된 IP로 장사하는게 꼴보기가 싫어서누누히 말했듯 원작이 엔딩만 구린 수준이었다면 엔딩만 제외하고보면 되기에 이 작품은 그런 차원도 아님게임의 1주년 자체는 게임들 치고는 제법 퍼줌돌도 주고 쓰알권도 주고 연차도 10회나 주고(어느정도 오래된 게임들이나 이렇게주긴함)작품이 나에게 엿먹인것과 별개로 게임은 충분히 신경써서 만들었음. 다만 이것도 한계가 없진않을게 원작에서 크게 어떤 신기술이 나온것도 아니라 결국 일러장사이지 않을련지.그와중에 픽업에 야속성 메구미가 있던데, 내가 게임에 붕뜬게 원작완결시점인거 생각하면 - 지들도 아차 싶었는지 3차 카드까지꺼낸모양? 아마 조만간 고죠도 나오지않을까 싶다. 그런데 나도 알게.. 영화 리뷰(17)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한국식 웨스턴 영화, 요소의 적절한 한국식 해석일제강점기가 배경인 영화는 많지만 그중 즐겁게 볼 수 있는건 극소수다. 그만큼 민감한 시기이기 때문이니 당연하겠지만, 무거울수록 덜 회자가 되는 것또한 사실이다. 사실 여기나오는 중심 인물 셋중에 우리 모두는 그나마 ‘이상한 놈’에 가까울거다. 돈이 좋고, 가까운 사이에 더 마음이 가고, 속물적이지만 곤경에 처한 아이를 방치하지 못하는 이 입체적 인물은 그렇게 전개에 몰입하게 만들다, 다소 통쾌한 반전까지 하나 선사하며 멋진 클라이막스를 보여준다.이 영화는 솔직히 오락영화에 가깝다. 그도그럴게 이 당시 현실이 어땠는지 우리는 배워서 알고있기 때문이다. 결코 가볍지않은 시대배경에서 이 세 캐릭터에 감독은 어떤 의미를 두었을까? 웨스턴 무비의 주 내용은무언가를 .. 공생관계처럼 보이는데 작품을 하나의 예술이 아닌 상업성 지닌 수익으로 보는 이상 공생할수는 없지. 상업성이 작가 취향이라고는 볼 수 없기도 하고 요즘에 틀에 찍는 듯한 작품 나오는 것부터 난 작가가 갑질입장에 있다고 생각하진않음. 간혹 작가와 마감문제로 설왕설래할때 작가가 우위이고 편집자가 난감해하는 형태를 보는데 이건 편집부가 아닌, 보다 아래직함인 담당쪽에서 관계에 끼인 경투하사라고 보는게 맞을거고 - 크게보면 작가가 작품을 내놓지않거나 버리는건 편집부 손해보단 작가 경력에 흠집내는 걸테니 진짜 이름값으로 독자를 끌어모으는 인기작가 제외하면 작가가 권한이 없는게 잦음. 옛날이나 지금이나…상업성이 또 많이 읽히는것과 직결되고 그게 작가의 목적이면 운좋게도 맞아들어갈 수 있음. 이 경우가 몇이나 될까? 인기 좀 탔다고 작가가..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