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10)
단행본 서평 웃긴게 이게 평가가 박해도 얘네는 공적인? 겉으로 드러내는 데에서는 어지간하면 좋게 평가해줌. 지금 욕먹는 엔딩중 하나인 ㅊㅇㅇㅇㅇ 평가가 ‘ㅇㅇㅇ가 있었다면 더 좋을텐데…‘ 이러고 별 5점인데, 우리나라라면 알바라하겠지만 에바 파이널때도 그렇고 어지간하면 좋게 넘어가준다는 느낌? 그리고 니챤에서 조리돌림이 시작…국민성이라고 전체 프레임을 씌우는 건 싫어하는데 묘하게 하하호호 겉으로 하면서 뒤가 확연히 다름. 코로나때 도쿄에서 온 사람에게 은밀한 이지메 했다는 것도 떠오르고 -_-;이것도 사실 일본여행하면서 직접 느낀게 좀 있음. 이때 여론이 국내여행은 바가지 씌운다는 느낌으로 말해서 그럼 해외는? 하고 가본거였고(헤이안문화에 관심이 있었기에 더욱), 내가 겪은건 일본어 아는 내앞을 새치기하는 일본애들이 일본어..
회옥절 불호의 이유 난 회옥절을 고죠가 최강이 되는 과정으로 생각했음그래서 스쿠나처럼 최강 자리에 선 고죠가 그로 인해 뒤따라오는 외로움이나 무게를 이겨내고최강 너머의 초인적 단계에 들어서서어떤 새로운 기반을 만들기를 바랐음실제로도 그럴거라는 밑밥들 있었고(미치자네, 석가모니)작가 본인도 236이후로도 고죠를 최강으로 강조하는걸 보면 그걸 보여줄거라 생각했음.나온 것만 따지면, 고죠는 스쿠나에게 패배했고 최강타이틀도 이 시점에서 박탈당함. 이걸 회옥절 타이밍으로 연출해서 보여줬는데, 솔직히 여기까지보면 그럭저럭 회옥절을 회고하며 어떤 단계를 밟는 중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감. 그러나 엔딩이 저 모양인데 또 회옥을 강조하는 거면, 엔딩의 고죠가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고죠가 나오지 않았는데 회옥절이 연달아 강조되면 이건 그냥 ..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 스티비 원더, 1967(의역)One little Christmas tree was standing alone작은 크리스마스 나무가 외로이 서 있었습니다Waiting for someone to come by다가올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말이죠One little Christmas tree that never had grown더 이상 자라지않는 작은 크리스마스 나무는Cried as he looked up to the sky어느날 하늘을 올려다보며 울부짖었습니다Oh please, Mr. Father Tree, the tallest of all오 제발 가장 높으신 아버지 나무시여, I'm so afraid and so alone저는 두렵고 외롭습니다Could one little Christmas tree so 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