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차피 전체를 대변할 작품은 없음그걸 다 맞추려면 자기 소신을 꺾어야함성경마저도 읽는 사람따라 해석이 갈리고파가 나뉘는데 총균쇠같은 서적도읽다보면 지적할 부분이 나오는데 뭐어떤 차별을 지적하고 싶었다면욕심 부리지말고 성별이면 성별, 인종이면 인종,주술사와 인간이면 그쪽, 하나나 둘정도만 집중해 팠어야한다고 봄 안티나 지적이 박히는 경우는 고려할 필요가 없는게어차피 안보거나 대충보고 그러는게 뻔하니까작가가 한가지 파악하지 못한건작품을 끝까지 본 독자는 그 부분을 이미 이해하고 보는 것임. 나올 당시에는 지적이나 손가락질 받는 작품도뒤에가서 인정받는 경우가 많음당시에 박수받는 작품이 반드시 명작은 아님평가라는 것도 시대가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거다애프터눈 잡지 자체가 ‘작가주의 성향’이고취향인 작품들도 여기것이 많으니주술회전도 그.. 상처 지금보니까 스쿠나 흔적은 맞는듯 그런데 이게 다른상처와 달리 치유가 왜 안되느냐…는 낙인 역할인지? 험한꼴을 당해야 원하는걸 얻는다쪽은 메구미에게는 해당이 안되은거 아닌가. 나는 일단 이타도리 몸에 스쿠나가 있던 느낌으로 한몸이 되었다는 메타포로 생각하고 있음. 왼눈이야 나온설정 생각하면 아마 영향을 받는걸테니 자국없는게 이해가고그나저나 얘네도 웃긴게 전시회에 굿즈, 애니도 족족 울궈먹으면서 원작 배려하나 못하나 작가가 갈길 헤매면 좀 쉬다가라 하든가…읽어보면 뭔가 몸도 몸인데 마음도 허한느낌인거 같이서 차기작 기다리느니 건강한게 우선이겠다 싶음. 저 업계도 작가 병들어 보내기로 유명한데 작품보다는 사람이 우선이 아닐까? 그렇다고 잘팔린다고 존중하는것도 아니고 그림 아작나는 와중에도(29권과 30권 속표지차이뭐냐;.. 30권 뒤에서 비춰지는 빛본지에서 보고 의심한 것(그림은 단행본임 바뀐것 없음)스쿠나에서 메구미로 변화는 과정이긴한데이걸보고 ‘한몸설’을 의심했음스쿠나 머리라고도 볼 수 있어서 당시에 말한건 아닌데속표지와 연결해보면옥견 비슷한 느낌의 일시적인 모습으로 해석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사실 이것자체가 메구미의 현모습을보여주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그도그럴게 옥견크기가 20권 옥견만큼 커짐이 부분이 기이하게 비슷한데, 흰 배경이 뭔가 생각했는데이런식이면 스쿠나가 쉽게 떨어져나간것도 말이됨왜냐하면 이때 이타도리와 노바라의 합공도 있었지만기본적으로 스쿠나라는 저주를 확실히 억누를 수 있는건 육체본인, 그렇지만 메구미는 속표지에서도 봤듯 그다지 그럴 의지가 살아나 보이진 않았음268에서 쓴 그림자가 메구미의 것이 아닐수도 있..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