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9)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명한 사람은 극우유튜버말 답습하는 대통령대통령보다 더 언급되는 영부인정치와 관련없는 주술사가 공범으로 나오는 상황을 통해서‘어쩌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을까?‘라는 반성을 하게 마련인데,시위를 하는 이유를 생각하지않고시위를 하는 행위를 조롱하면서 깎아내리니어쩜 이렇게 협소한 사고를 가졌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사바하를 보니 이해되는 파묘 -사바하는 불교 + 계시록을 섞은 내용-생각보다 종교모티브가 복합적으로 들어가있음그런데 그걸 ‘뒤집어서’ 풀어내 자체 해석해서 종교의 성역을 건드리지 않고(경전)전함-파묘가 좀더 대중적인 이유는 한국과 일본사이에 얽힌 관계를 풀어냈기에 ‘대중적인 감성‘에 더 와닿았기 때문인거같다.-사바하보니까 이때부터 밀교쪽 관심이 있긴했던거같음…-사바하의 메시지가 신의 절대성에 대한 의문을 느꼈는데, 이 역할은 오히려 박정민이 맡은 ‘광목’이 잘해준것같다-그런데 파묘가 더 잘된 이유는 알것같음.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사천왕쪽이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고 묵시록도 서양쪽에서 툭하면 가져다쓰는 모티브인것과 달리, 동양쪽은 오히려 사방신같은게 더 유명한걸로 안다. -생각나는 대사를 굳이 꼽자면, 용이 뱀이 되었구나-이 사바.. 단행본 서평 웃긴게 이게 평가가 박해도 얘네는 공적인? 겉으로 드러내는 데에서는 어지간하면 좋게 평가해줌. 지금 욕먹는 엔딩중 하나인 ㅊㅇㅇㅇㅇ 평가가 ‘ㅇㅇㅇ가 있었다면 더 좋을텐데…‘ 이러고 별 5점인데, 우리나라라면 알바라하겠지만 에바 파이널때도 그렇고 어지간하면 좋게 넘어가준다는 느낌? 그리고 니챤에서 조리돌림이 시작…국민성이라고 전체 프레임을 씌우는 건 싫어하는데 묘하게 하하호호 겉으로 하면서 뒤가 확연히 다름. 코로나때 도쿄에서 온 사람에게 은밀한 이지메 했다는 것도 떠오르고 -_-;이것도 사실 일본여행하면서 직접 느낀게 좀 있음. 이때 여론이 국내여행은 바가지 씌운다는 느낌으로 말해서 그럼 해외는? 하고 가본거였고(헤이안문화에 관심이 있었기에 더욱), 내가 겪은건 일본어 아는 내앞을 새치기하는 일본애들이 일본어..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