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사에서 보이는 특징중 하나가 아무리 위대한 나라라도 ‘배제’를 시작하면 몰락함특히나 개방적인 정책으로 발전이 이뤄진 나라면더더욱 그렇다처음에야 뭐 소수를 누르는거니 아무렇지 않아도하나를 누른다는건 다른 하나도 누를 수 있다는 소리임특히나 실질적인 정책 영향이 드러나는게 아니라성향이나 취향이면 얼마든지 다수가 원하지않더라도본인 생각대로 밀어붙일 수 있다는거고 권력이 그랬으니까.(그런의미에서 잘되고있는 정책을 굳이 ‘정책지우기’ 하는 만큼 한심한 것도 없다…우리나라도 이런 케이스가 많고 > 지자체 캐릭터가 인기인데 ‘굳이’ 정책지우기로 바꾼다던가)불합리한건 점차 조율을 하는거지 배제를 하는게 해결책리 아니다정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이 있다면 신중히 접근할텐데 무턱대고 백인 서사에 흑인으로 굳이 바꿔서 긁어부스럼 만들거나(좋은 흑인서.. 본인들 처지만 생각하여 막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늘어난다사실 이런 유형을 보면 딱히 자신에게 준 것이 피해가 없음에도 마치 그 말을 한 사람이 주변인이고 자기한테 직접말한것마냥 취급해 필요이상으로 분개하고 배부른 소리라 취급하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본인의 처지도 누구에게는 배부른 소리니 한마디도 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처한 상황에 따라 저마다 다르기때문이다. 이것도 소위말하는, 내 마음에 안들면 괘씸죄라 생각한다. 누차말하지만 본인 혼자 에휴, 배부른 소리네 하고 푸념은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이걸 직접 본인에게 욕을 쏘든가,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박제라도 안하면 좀이 쑤시는 모양이다. 솔직히 병같다.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그만이고 소비안하면 된다. 그러면서 잘못던진 말에 결국 짓눌러 유명인이 자살을 하면 그것에 대해서 책임이 없.. ㅎ인 메타포 이 메타포는 반이상이 과거사실이나 고산케쪽에 연결되어서 솔직히 작중 전개와는 상관도 없고 그냥 재미삼아 알게된것 위주로 정리해봄작가도 대놓고 표현하기보단 원래 사실에서 피해 돌려 표현한게 많은거봐선 이런 느낌이다쪽에 초점을 두고 신경쓰면 좋고 아님말고식일듯1. 키쿠후쿠헤이안시대는 혼인식이 없고 대신 남자가 여자집에 사흘 머물면 남자가 여자집에서 준 떡을 먹고 인정하는 식의 관계였음. 겐지이야기에서는 무라사키 친가가 연이 닿지않으니 직접 겐지가 준비해서 먹음.고죠가 키쿠후쿠를 메구미에게 주고 그걸 자기가 먹을거라고 하는 것도 이 부분과 맞음(애니제작진은 키쿠후쿠로 둘의 신뢰관계로 드러냈다 말하기도함)겐지이야기에서는 이노코모찌고 헤이안에서는 미카요노모찌(三日夜の餅)라함2. 카요이콘(通い婚)의 형식고죠가 메..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