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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있어 악마와 계약한다는 말의 진의

-남을 해치면서 하는 예술을 말하는게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저주에 가깝다.
롤랑부인이 기요틴앞에서 시의 구상이 떠올라
종이를 달라한 거나 버지니아 울프가 정신병원에 입원할때 주어진 1시간에 소설을 쓴 것처럼.
-악마와 계약으로 보면 부정적이지만
영혼을 바쳐 헌신한다는 의미이기에
방향만 좋다면 신을 향한 헌신으로 볼 수도 있다
- ~하고싶다는 해당되지 않는다
~해야만 한다가 해당되며
수명연장보다는 소모에 가깝다
-남의 평가보다 자신의 상태에 그 의미가 있다
어떤 재능은 너무 앞서갈 수 있으니
-숙련된 전문가는 ‘쉽게하는데’
이 경우는 이미 쉬운 것의 경지를 넘은
어려운 것의 영역까지 도달하는 과정이다
-장족의 발전을 악마와 계약한다고 말하는건
그만큼 단시간에 소모한 노력에 대한 찬사일거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거기까지 겠다만
-인간의 불편한 영역을 건드리는 것도
악마의 재능이라 불린다. 하지만 굳이 이걸 어떤
범죄에 동원한다기보다는 - 그저 소재에 가깝다
그부분이 가장 무서운 점이다

-인간의 굴레에서에 나오는 말

우리가 그림을 그리는 건, 그리지 않고는 못 배기기 때문이야. 그건 마치 우리 신체의 기능과 같아. 소수만이 그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그림을 그리네. 그리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으니까.

진정한 화가나 작가, 음악가에게는 자기의 일에 완전히 몰입하게 하는 어떤 힘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삶을 예술이 종속시키게 된다는 것이었다. 알지도 못하는 어떤 힘에 굴복하여, 자신을 사로잡고 있는 본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느라 그들의 인생은 살아보지도 못한 채 손가락 사이로 새나가 버리는 것이 아닌가.

-데미안에 나오는 말

그가 전혀 불안해하지 않으면 그것을 포기해라.
그에게 너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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