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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안티와 불호는 천지차이임


불호는 불호인 사람끼리 꺼내거나 정중한 취향거절이 되는데 안티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엮이는 것, 내가 싫어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을 적으로 규정하며 공격을 한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다면 부디 본인들이 이 뜬금없는 까내리기를 직접 언젠가 겪을테니 기대해도 좋고

좋아하는 대상이 욕먹는게 싫으면 불호도 예의를 갖출텐데 그것조차 안하고 익명성 이용해 막말하는건, 특히나 좋아하는 대상을 교묘히 숨기는데 위의 안티특성으로 대충 뭘 좋아하는 애들인지는 감이 잡힘. 즉 본인들도 다른 방향의 불호세력을 만들고 이미지를 더럽히는 중이라는 것.

당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고, 잊지 않는다. 티를 안내는건 바보같아서, 그 대상을 좋아하는 세력이 적어서가 아님. 이 사람들은 시간과 힘을 아끼는 거고, 안티들은 시간을 낭비하는 거고.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본인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까지 선명히 기억나고 흑역사 적립은 덤.

이건 어느 장르를 불문하고 진리임. 단순한 불호와 차이점은 무엇이냐면 안티는 분란의 영역을 넘어들며 심하면 범죄로도 치닫을 수 있다는 거고. 나는 예전보다 지금이 나아졌다 생각안함. 범죄가 인터넷의 영역으로 갔을뿐이다.

혹여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이런 분자들을 본다면 그냥 불쌍히 여기면 됨. 지금은 도파민이 나올지몰라도 스스로 갉아먹고 있는 거니까. 들은 바로도 사람은 주변에서 듣고자란 말을 그대로 내뱉는 댔음.

희한한건 요즘 이 논리가 정치권에서도 먹히고 있다는 거다. 정치를 정책으로 안보고 있다는게 아주 대놓고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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