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가 바뀌지못함(고산케 존속)
-판다가 그렇게되면 옷코츠가 뭐라도 해보려고 했을것 같은데, 그게 아니어도 무척 슬퍼할거같음
-주술사 수명생각하면 ‘간혹’눈을 뜬다한들 그 시기쯤에는 다들 없을테니 그것도 외로울것 같음…
작가가 판다 애정담아 그렸던거 생각하면 거기에 심정이 대변된 느낌임
해피엔드라는 식으로 말하는 의견도 봤는데 단행본의 작가말이나 이걸보면 그냥 사는거지 해피는 아님. 애들이 하하호호하는 것도 아니거니와…판다를 생각해서도 나중에 이부분을 풀었으면 싶은데 현실이 바뀌지않는 이상 무리겠지 그나마 나이가 대박 완결작 가진것치곤 아직 어리니까 차기작 대박나서 모셔가려는 깡패작가가 되든 잡지를 바꾸든…점프는 대박나면 차기작 잘 안나오는데 이게 얼마나 착취하면 이러나 싶기도 하다
요즘 유독 생각나는 영화대사 두개
(공산주의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전쟁‘
이라는 부분, 정말 위험한 시기를 말하는게 아닌, 조작된 사실을 내세우거나 부풀려 왜곡해 권력을 잡고자하는 세태를 비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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