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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인데 재미있다ㅋㅋㅋ

요즘 틈날때 보는중

풍자가 생각보다 세다
(스누피는 풍자보다는 어린애 관점에서 어른의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고 이건 그냥 보여주는것 자체가 풍자가 된다)
정상적인 캐릭터가 그나마 무민마마, 스너프킨과 투티키정도인가?
가장 인상깊었던건 ‘로코코로 간 무민’편이었음
역사에 여성들의 기록이 적다는 사실을
스노크메이든이 만난 인물들로 돌려깐 느낌

스웨덴이었나? ‘저녁식사 시간에 어린애가 다른 가정에 있을때‘의 태도로 인터넷에 논란이 있던걸로 아는데 - 핀란드 얘기긴하지만 - 그런 문화가 있는게 이해가 갔다. 기본적으로 타인을 ‘허락’하는 바운더리가 어디까지인지를 집주인에 따라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배려하면 결국 상대의 기분에 맞춰주게 되니까.
해가 뜨는 시간이 짧다는 걸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사안이었다. 장단점은 다 있을거고.

역으로 생각하면 무민가족이 손님을 잘 접대하기에 사건들이 일어나기도 하니까…

인간관계에 지칠때 보기좋다
그리고 이북으로 보기 좋게 편집해줘서 더 좋았음
읽는 사람을 배려한게 느껴졌다.

* 1-3권은 토베 얀손이 그렸고
4-6권은 동생인 라스 얀손이 그렸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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