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작을 2차창작으로 재해석한 작품
주인공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서쪽마녀로 불리워지는
엘바파. 다크나이트같은 포지션
주인공을 ‘악’으로 몰아가는 배경, 상황에서도
악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마음이 꺾이진않음
(읽으면 오즈의 마법사 초입에 깔려죽은
동쪽마녀나 주변인이 정말 악답다고 볼 수 있다)
도로시와 만나는 부분은 말레피센트에서
어느정도 오마주한듯(물론 탄생부터 지켜온거니
완전히 같지는 않다)
소위 ‘pc’스러움의 오리진같은 작품
그럼에도 그 부분이 읽을 당시에는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았던게 엘바파를 전지적으로 동정하게 만들고 권한을 주기보다 상황에 대처하는 위주의 서술을 주로해
피부색이나 출신과 상관없이 엘바파 본인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인것같다.

사실 뮤지컬도 본적은 없다
이디나 멘젤의 Defying gravity가 유명해서
들은 적이 있지만…
그래서 이걸 기반으로 영화를 찍는다길래
유사성이 궁금했는데


포스터를 보고 좀 의아했다
여튼 봤는데
글린다 비중이 내 생각보다 큰듯…
2도 나온다는데
그건 포스터가 달라지려나
영상미는 출중했다

이 작품이 PC로 까인것도 웃기긴하다
다색인종기용에 적합한 스토리고
주역배우도 뮤지컬쪽 커리어가 훌륭하던데
위키드 팬이라면
소설은 꼭 읽어보길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 리뷰(07) - 달의 궁전 (0) | 2025.07.14 |
|---|---|
| 추리소설의 진가 (0) | 2025.07.04 |
| 책 리뷰(06) - 종의 기원 (0) | 2025.04.07 |
| Casa brutus 가우디 특집 (0) | 2025.03.02 |
| 품절공포증 (0) | 202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