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분이 작곡 하신 영화음악은 영화나 음악 관심없어도 알 정도임. 음악은 모두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좋지만, 특히나 영화 음악은 소리로 영화의 개성을 단번에 생각나게 만들어서 좋아한다. 특히 감명깊게 본 영화면 음악이 흐르는 짧은 몇분의 시간동안 머리속에서는 그 영화를 볼때 느꼈던 기분이 있을 수 없는 속도의 러닝타임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이런 거장의 다큐를 보면 사람들을 두루 아우른다. 자기 색을 가지고 있으면서 타인에게 결코 인색하지 않다. 그리고 그들을 인정한 영화감독들 또한 이미 거장반열에 들어서 있다. 이게 과연 끼리끼리 어울려서 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어떤 의미로는 맞다. 그들은 성공의 문제는 생각도 안하고, 그 작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은 윌리엄스의 음악을 쓰는데 그게 또 어딘가 익숙한 느낌을 줘 영화에 금방 몰입되게 만든다.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영화를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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