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주 관련 문득 드는 생각

이게 그거였구만ㅋㅋㅋ

-이 양반 캐릭터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습성
덕질이력때문인거 같은데(…)
죽어도 아무렇지않게 다시 되살아나는 작품이 n개임
물론 마구죽이는 것도 n개(…)
근데 설정 잘 꼬으면 살릴 가능성 있음

-고죠-메구미관련, 넘버나인 츠쿠모(공식 프로토타입)부터 시작해서 둘이 특징 분할에서 가지는 경우가 꽤 됨. 가령 츠쿠모는 next에서는 고죠의 무라사키, 점프단편에서는 스쿠나의 푸가나 고죠의 외모를 가지지만 어깨만지는 자세같은건 메구미에게 갔고 길티기어에서 안대 쓴 캐릭터(자토)가 기술은 그림자고(…)이러니까 기술의 핵심인 식신조복이 스쿠나랑 고죠를 거쳐도 본인만 그러려니하지
(그러고보니 후시구로 사토루도 있었다)

-위와 관련해 메구미 모티브로 보이는 캐릭터가
무라사키와 흡사한 기술 쏘는 것도 있음(…)

-다른건 몰라도 애니 성우진은 엄청 마음에 들어했을것 같다

-애들이 주술사인데 주먹나가는 이유가 있었음
격겜 취향ㅋㅋㅋ

-메구미 부모관련 예상에서 개인적으로 꼬인 부분이 있었는데 의문이 어느정도 해결됨. 아예 다른 인물로 보면 되는거였음. 메구미가 물건처럼 거래매물로 자꾸 나오는게 이유가 있었을지도

-미국 군대가 당시 좀 뜬금없었는데 이때 잡혀간 주술사 행방에 대해서는 작중 언급없기도 했고 차기작에서 개조시켜 나올 확률도…

-미겔, 라루같은 캐릭터 영향이 어디서 온건지는 알거같다

-작가 상황따라 다르겠지만 시리즈물…후속 가능성은 확실히 있을지도? 뭣하면 블리치처럼 게임스토리로 풀어도되고…캐릭터를 어떻게 여기냐에 달린듯(다른 잡지 차기작이면 설정만 가져올 확률이 높고)

-메구미-토우지와 관계가 고죠보다 덜풀린게 일단 이해가 되긴했음 좋아하는 관계성이 가족보단 가족같은 타인(그리고 연인발전)이 엮이는게 취향인듯

-작품마다 이걸 좀 파헤쳐봐야 아 얘네 사랑이구나 싶은, 소위 숨어서 하는 사랑이 많음 이유는 보통 직위나 본인직업상 이유, 오르내릴 구설수를 걱정해서라든가

-오마주중에 기술과 동귀어진하는 인물이 있는게 우연일까? 이러면 설마싶었던 가정이 어느정도 맞아들어가긴하는데?

-메구미와 마지막인사가 안그려진게 여러모로
이후 행방에 대해 말해주는 듯

-인외마경전 고죠 상황이
회옥 직후 고죠와 비슷한것 포함
인간성을 잃은 모습인건 맞는듯
(상층부 전멸포함)
다만 그때와 달리 아주 폭주직전은 아닌건
보이진 않아도 이어져있기도 했고
혼자두지 않는 오지랖이 순기능으로 작용한 것도 있고

-개족보 취향인듯
(아침드라마 감성)

-상층부가 흑막이긴 한거같은게
고죠가 죽인 상층부는 그냥 일부일뿐이고
고산케 존속이나 총감의 젠인가 제명보류같은
떡밥이 안풀림
야가의 주해기술로 자립형 군대가 가능
했기에 기술을 노린거였고
이걸 아는 가쿠간지가 총장에 올랐는데
그러면 간단하게 가쿠간지보다 우위인 술사가
가쿠간지를 속이면 됨

-지금의 결말을 작가가 원했던
스토리 완결로 보기엔
야가라는 비중있는 조역캐가 죽은 이유 자체가
맥거핀이 되는거니
역시 연재중단으로 보는게 맞을듯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이 꽤 나오는데
중간에 수습이 들어간다면
판다의 결말도 바뀔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