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쎄했던 인간들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나고있는것…사회적으로 이 사람 신뢰하는 분위기길래 되게 잘 숨기고있다 생각했는데(들은 얘기가 있고 방송에도 나간혹나오더라. 다행히 이슈화가 되진 않은 모양이다만)선거조작건으로 물꼬트더니 여지없이 쏟아지네
그리고 MZ문해력 논란 이런거나 기사 내지말고 얘네들 논리수준이나 심각하게 다뤘으면 좋겠다. 막말로 문해력은 익히고 배우고 책읽으면 그만인데 논리도 말이 들어먹는걸 들고와야 반박할 마음이라도 생기는데 ㅅㅂ 특히 그놈의 빨갱이 논리는 동상세우고 마음이 안드는 정적 제거하는 시점에서 댁들이 판박인뎁쇼
선거조작건 > 실제 일해본 많은 사람들의 구체적 증언으로 메커니즘이 그렇게 안된다는게 나오고 있는데다 그런 증거가 있다면 당장 대통령선거도 의심에 설 여지가 충분하다. 그리고 이게 설령 의심스러우면 법적인 건의를 찾아야지 계엄을 때림?
불법여부 > 계엄이 불법이다 오죽하면 보안때문에 안정을 중요시여기는 미국이 손절을 하냐
정치적 중립 > 정적 제거한다고 이들이 먼저어김
실제 군인들이 국민들도 알정도로 거슬려하는 인물들 잡으려고 명령을 받았다는 증언이 속속들이 나오는데
빨갱이 > 이게 제일 짜증남 당장 잘잘못 가려 정상화하라니까 개소리임 제발 꺼져 무슨 90년대라 프레임씌우면 다들 선동당할줄 아나
군대로 겁만주려함 >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나? 견제는 정치적 합법절차에만 가능한것이고 그마저도 법원, 국회의 감시를 받는게 삼권분립임. 뭐 왕(王)을 쓴 시점에서 이것도 설득력상실.
일단 극우 유튜버나 전광훈에게 휘둘리는 점에서 에토스도 박살났고 로고스는 보다시비 들어맞는게 없고 그래서 파토스를 극대화해 세뇌수준에 이르는 경지에 이르렀나본데 그게 신흥 사이비종교가 아니면 뭐임? 아니면 돈을 신으로 믿고있나보지.
차라리 집게사장처럼 돈에 눈돌아갔다 그러면 솔직하기라도 한데 그것도 아님ㅋ 민주열사같이 구는데 그 기반에 돈이 깔린걸 누가 모르나?
굳이 세대의 분별보다는 사람의 자질문제같음. 이게 더 오래가는 것 같으니 용어좀 확정해서 사회문제로 다루자.
저렇게 자기논리로 우기는 것을 정당하다 구는 것도 부끄러워해야하는게 정치든 현실이든 대화가 얼마나 부재하면 이런 논리방식이 고착화되었냐는 것임. 말그대로 타인의 의견은 올바른 선택을 위해 청취하고 수용할건 수용하고 반박할건 반박해야하는데 이들은 기본인 청취자세마저 글러쳐먹음. 어딘가에서 성별갈등은 중립이 없다더라. 이거야 말로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 내가보기에는 이런 자세들은 극과 극에 선 대상에만 해당되니 당연히 중립이 있을수가 없다. 당연히 들으려는 자세조차 되어있지 않으니 중재가 불가능하겠지(물론 이번 사태는 현저하게 다르다. 명백히 법이나 민주주의원칙으로 봐도 잘못된걸 왜곡해서 설파하니까.)
우리나라 정치의 약점이자 단점은 각 진영끼리 대화가 안된다는 것임 협치도 대화가 되고 타협점을 찾아야하는건데 무턱대고 반대함. 미국이 우리 민주주의를 높게산다고 착각하지는 말았으면 싶은게 그쪽은 적어도 법원이 확실히 행정쪽 견제기능을 할 수 있고 자기당에서 잘못된 인사가 나오면 수긍하더라. 물론 트럼프가 두번째 된 시점에서 이쪽도 우려점은 많다만 저 기능이 멀쩡한 이상 견제기능을 수행한다면 막을 대처방법은 분명히 존재할거다.
냉정하게 말해서, 계엄은 당연히 심각하게 다뤄지고 이경우는 불법이기도하니 대통령에 대한 즉각 견제가 이뤄지는게 정상임. 그런데 엄밀히 이 기능을 수행해야하는 법원, 검찰에서 당연한 판결을 내리는 것에 일희일비하는 것 자체가 사람들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소리임. 그렇다고 인사들을 국민이 뽑아 견제할 수단이 있기를 하나…하다못해 헌재 재판장 하나의 예전 재판이력으로 사람들이 불안해하기까지함. 이게 제대로 삼권분립을 이행하고 있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정부기관에서 따로 소통교육이 필요할듯…대화조차 성립못시키는 관료는 잘라라. 그게 기본인데 못하면 기본능력여지를 의심해봐야하고…대화도 못하는데 정책이고 외교고 어떻게 한다도 그자리에 서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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