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 발견

비커무 2024. 12. 19. 19:35

근데 쓰던거 냅두고 갈아타야하나…가 걸린다
다이어리 두개 왔다갔다하기 힘든데
다음부턴 이 브랜드거 만년이라도 구해야겠음
내취향만 내는듯
(사실 안보여서 없어진줄 알았다 ㅜㅜ)


계엄관련 뉴스보느라 요즘은 유튜브를 꽤 보는데
알고리즘이 뭐 이따위야
만화관련 검색도 안했는데 ㅎㄹㅇㅋ 막권 스포랑
ㅊㅇㅇㅇㅇ단행본 스포를 강제로 봐버림
보기싫어서 애만관련 떠도 추천말라고 돌리는데
귀찮아서 추천으로 뜨는 뉴스봤는데 당분간은 그냥 뉴스어플로 봐야겠다;

그나저나 몇십년지나도 몇몇 일본만화가 고질병 안바뀌는듯…있어보이는 척 이제 그만 현실을 사세요! 그런거 하고 싶으면 굿즈 팔지 말고 만화만 출판해
이것도 웃긴게 엔딩잘내는 작가들 작품에 사람들이 질척이더냐 그냥 아 그작품 좋지ㅇㅇ 이러지
가끔 생각나서 곱씹는 정도?

사실 배드엔딩이나 허무주의도 잘그리거나 쓰면 상관없음. 겐지이야기처럼 어떤 의미나 현실적인 제약으로 마무리해도 충분히 여운과 묘사로 아쉬움만 남길수있듯…작가가 자기 역량 딸리는거 표현하려고 지금까지 소비해준 독자인 오타쿠 겨냥하는 것도 웃김
스토리를 독자 니즈를 맞추라는게 아니라 독자가 적어도 내가 표현하려는걸 납득시키게하고 생각할 여지를 주라는건데…

일부러 돈벌려고 그런쪽 니즈 자극시키면서ㅋㅋㅋ
이런 뉘앙스나 발언했던 작가들은 기억으론 이후 별다른 각광을 못받았던것 같은데, 굳이 독자가 아니어도 독자 뭐로 봤는지는 충분히 알수있음

토가시가 얼마나 휴재를 하든
오다가 내용이 늘어져도
적어도 내용에 한해서는
독자 우습게 아는 작가들은 아님.
콘티나 휴재는 개인사정이니 이해하는데
(작품보단 사람이 중요하고)

남들 원하는 기회잡고 돈 벌고 지겨워지니 음습하게
캐릭터 이용해서 이제 이거 마지막이니 질척대지말고 가라ㅇㅇ 이러는 엔딩…진짜 별로. 오타쿠 각성시킬거면 예전에 나온 작품마냥 처음부터 오타쿠인 등장인물이 변해가는 그런걸 그리든가 에바야 성장으로 포장할 수 있다 치지만

점프 작품은
그래서 정주행 원피스나 나루토, 아이실드21정도만 하고있음. 약속의 네버랜드도 나는 나쁘지않았는데 내용이 힘들…돈 벌고 그만뒀다는 귀멸작가 엔딩도 별로긴한데 그건 적어도 독자 바보취급하진 않아서.

뭐 대답은 간단하다, 돈 보고 그리면 작품이 그냥 일이지 뭐…자기 마음이지만 그런 작가건 굳이 보고싶지도 않다 차라리 일로보고 프로페셔널하게 마무리하난게 낫지 그러면서 음습하게 훈수질ㅋ 이게 원래부터 원한 메시지라기에는 앞에서 장황하게 풀었고, 그럼 낚시라는건데 훈수든 낚시든 돈, 시간낭비하게한 작가걸 굳이 봐줄 필요가 있나…

그랑블루 크리스마스 일러중엔 이게 제일 예쁜듯
현실은 스킵 새로고침 등으로 볼 새가없다
일러집을 사는걸로 ‘-^